국민소득 주요 지표의 의미
국민소득은 한 국가의 전반적인 경제 건전성과 복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중요한 척도로 정책결정이나 경제 상황에 대한 추세와 패턴을 식별하는 데 중요한 지표 역할을 하고 있다.
GDP는 기본적으로 한 나라 내에서의 생산활동에 초점을 두고 있다면 한 나라 국민(거주자)의 소득은 국민소득 포괄범위에 따라서 국민총소득(GNI), 국민처분가능소득(NDI) 등 다양한 지표로 측정되고 있다. 국민소득지표는 한 국가의 경제적 건전성을 평가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로 아래와 같은 지표가 있는데 이런 주요 지표의 이해를 통해 경제 성장 기회를 식별하며 지속 가능한 개발과 번영을 위한 경제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국내총생산(GDP)
국내총생산(GDP)은 국민소득의 가장 널리 사용되는 지표로 일정 기간 동안 한 국가의 국경 내에서 생산된 모든 상품 및 서비스의 총 가치를 나타낸다. GDP는 국가 경제 산출의 종합적인 상황을 제공하며 소비, 투자, 정부 지출 및 순 수출의 네 가지 구성 요소로 분류된다. GDP 성장률 변화는 전반적인 경제 확장 또는 수축을 나타내는 의미를 갖는다.
국민총소득(GNI)
국민총소득(GNI)은 한 나라의 국민이 일정기간 동안 벌어들인 임금과 이자, 배당 등의 소득을 모두 합한 것이다. 우리나라 기업이 외국인을 고용하여 생산을 하기도 하고 우리 국민이 다른 나라에서 생산활동에 참여하기도 하는데 이런 생산요소의 국가 간 이동을 고려하여 우리나라 국민을 기준으로 소득을 측정한 것이다. 국내 및 해외 거주자가 창출한 총 소득에는 국내총생산(GDP)과 투자 수입, 송금, 해외 원조 등 해외 순소득 요소가 포함된다. GNI는 GDP에서 우리나라 국민(거주자)들이 외국에서 벌어들인 소득을 더하고, 외국인(비거주자)이 우리나라에서 벌어들인 소득을 빼고 계산한다. GNI는 국제 소득 흐름을 고려하여 국가의 경제 성과에 대해 보다 폭넓은 관점을 제공한다.
* 명목 국민총소득(GNI) = 명목 국내총생산(GDP) + 명목국외순수취요소소득(국외수취요소소득-국외지급요소소득)
* 실질 국민총소득(GNI) = 실질국내총생산(GDP) + 교역조건 변화에 따른 실질 무역손익 +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
국민순소득(NNI)
국민순소득(NNI)은 국민총소득(GNI)에서 감가상각을 제외한 것이다. 감가상각은 한 경제가 보유하고 있는 공장, 기계설비, 구조물 등이 닳아 없어지는 것으로 국민소득통계에서는 고정자본소모라고 한다. 기업 입장에서 감가상각은 현재와 같은 생산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언젠가 지출해야 하는 비용이므로 총생산보다는 본래의 기계가치를 유지하면서 생산하는 순부가가치를 더 잘 표현할 수 있다. 그러나, 고정자본소모는 계산방법이 복잡하고 국가별로 상이하여 국가별 비교하는 수치로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 국민순소득(NNI) = 국민총소득(GNI) - 고정자본소모
국민소득(NI)
국민소득(NI)는 한 나라의 거주자들이 재화와 서비스 생산과정에서 벌어들인 소득을 합친 것으로 정의되며, 국민순소득(NNI)에서 간접세인 생산세 및 수입세를 빼고 보조금을 더하여 계산한다.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국민소득통계에서는 국민소득(NI)을 요소비용 국민소득이라고 정의한다.
* 국민소득(NI, 요소비용 국민소득) = 국민순소득(시장가격 국민소득) - 순생산세 및 수입세(생산세 및 수입세 -보조금)
1인당 소득
1인당 소득은 국민 총소득(GDP 또는 GNI)을 한 국가의 인구로 나눈 값으로 한 국가의 생활 수준을 반영하여 1인당 평균 소득 추정치를 제공한다. 1인당 소득은 국가 간 비교를 허용하고 부와 소득 불평등의 분포를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가처분 소득
국민소득은 생산활동에 참여한 대가로 벌어들인 본원소득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실제로 국민이 소비하거나 저축할 수 있는 소득인 가처분 소득에는 본원소득과 더불어 아무런 대가 없이 수취하는 경상이전도 있다. 가처분 소득은 세금과 사회 보장 기여금을 공제한 후 개인이나 가정이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을 의미하는 것으로 소득에서 소비하거나 저축할 수 있는 부분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가처분 소득 변화는 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비자 지출 패턴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국민처분가능소득(NDI)
국민처분가능소득(NDI)은 소비나 저축으로 자유로이 처분할 수 있는 소득으로써 한 나라 전체의 거주자와 비거주자 간에 발생하는 소득의 이전을 반영하여 산출한다. 국민처분가능소득(NDI)는 NNI에 교포송금 등 생산활동과 관계없이 외국에서 받은 국외수취경상이전소득을 더하고 무상원조처럼 외국에 지급한 국외지급경상이전소득을 빼서 계산한다. 또 NDI에 고정자본소모를 더해 국민총처분가능소득(GNDI)를 계산하는데 총저축률과 총투자율은 산출하는데 이용된다.
* 국민처분가능소득(NDI) = 본원소득(=국민순소득(NNI))+ 국외순수취경상이전
* 국민총처분가능소득(GNDI) = 국민처분가능소득(NDI) + 고정자본소모
가계처분가능소득(PDI)
가계처분가능소득(PDI)은 가계와 다른 경제주체 간의 소득이전을 반영하여 가계가 임의로 소비나 저축으로 처분할 수 있는 소득을 나타낸다. NI 에서 가계에 지급되지 않은 부분인 법인소득과 정부가 받은 이자, 임료 등을 차감하여 가계본원소득(PPI)을 산정하는데 가계처분가능소득(PDI)은 PPI에 가계가 정부와 기업, 국외에서 수취한 이전소득을 더하고 정부와 기업 및 국외에 지급한 이전소득을 빼서 계산한다.
* 가계처분가능소득(PDI) = 가계본원소득(PPI) + 순이전소득
개인 저축률
고용 및 실업률
생산력
생산성은 경제에서 입력 단위당 효율성과 산출량을 측정한다. 높은 생산성 수준은 종종 국민 소득 증가와 경제 성장으로 이어지고 기술 발전, 인프라 개발 및 노동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생산성 추세를 모니터링하면 개선이 필요한 영역을 식별하고 국가 경제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인플레이션 및 소비자 물가 지수(CPI)
인플레이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하여 통화의 구매력이 약화되는 것을 말한다.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가계가 소비하는 상품 및 서비스 바구니의 평균 가격 변화를 측정한다. 인플레이션율이 높다면 국민 소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 지출을 줄이며 생산 비용을 증가시킬 수 있어 인플레이션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가 안정을 유지하고 경제 성장을 지속하는 데 매우 중요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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